좋은 말씀/컬럼

여호와를 버리고(삿 2:11-23)

새벽지기1 2022. 3. 23. 06:23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삿2:12)

광야에서 함께하였던 하나님을 알지 못한 세대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는 죄를 짓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보이는 형상에 마음이 끌리기 때문입니다(11-13).

하나님의 공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노략하는 대적들에게 고난을 겪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14-15).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일어난 일은 우연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스라엘이 평화를 누릴 때는 사사가 통치할 때입니다.

사사는 하나님의 은혜의 표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사사들입니다.

하나님은 사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스렸습니다.

사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사사가 죽으면 사람들은 또다시 우상을 섬기고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언약을 순종하지 않음을 보시고 이방민족들을 가시로 남겨두십니다.

하나님의은 은혜를 주셨으나 이스라엘은 거부하였습니다.

결국 두고 두고 고생합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있어야 하는 타당한 근거를 보여줍니다.

왕이 없이는 질서가 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진노 가운데 살게 됩니다.

사사기 저자는 이스라엘에 왕이 필요함을 처음부터 역설합니다.

그러나 이 땅의 왕도 유한합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왕이 오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상숭배의 죄에 빠져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왕으로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영원하시고 완전한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 아래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영원히 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 왕이시며, 영원한 통치자입니다.

오늘도 왕이신 예수님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생각을 잘 듣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