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야고보서 4:8)"
부부는 오래살면 서로 닮는다고 한다.
닮은 사람이 부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부는 닮아가는 사람이다.
부부만 그런 것이 아니다.
누구와 가까이 하느냐가 그 사람의 성품과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존재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지배를 받는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 질문은 우리의 삶을 지배한다.
1) 하나님은 화평이시다(1절).
다툼과 분열을 싫어한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자들은 화평을 위하여 분투한다.
2) 하나님은 육체의 정욕이 사망에 이르는 근원으로 본다(1-2절).
정욕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다툼의 원인이다.
첫 사람은 정욕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었다.
모든 사람들의 다툼의 근원에는 탐욕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탐욕과 싸우는 사람이다.
3) 하나님은 모든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정욕을 위하는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다(2-3절).
정욕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이다.9벧전4:2, 요일2:17).
4) 하나님은 세상을 친구 삼아 세상에 속하여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하지 않는다(4절).
세상을 섬기는 것은 간음죄와 같다.
하나님과 세상(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것은 가증한 일이다(8절).
5) 하나님의 그리스도인을 향한 사랑은 변함없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한다고 하셨다.
그 증표가 바로 성령의 내주다.(5절)
6)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6절).
아무리 많은 지혜를 가지고, 세상에서 성공한다 하더라도 교만한 자는 은혜의 자리에 결코 머물 수 없다.
겸손한 자가 마귀의 유혹을 이겨낸다(7절).
주님이 마침내 높여 주신다(10절).
교만한 자는 마귀의 시험에 걸려 패가망신한다.
7)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신다.
죄에 대하여 애통하고 통곡하는 자를 기뻐하신다(9절).
하나님을 알고 가까이함이 복이다.(시73:28).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 축복이다.
우리의 애씀과 수고가 기쁨의 열매를 맺는 일은 하나님과 가까히 지내는 일이다.
하나님은 네 부모가 너를 버릴지라도 나를 영접하신다고 약속하셨다(시27:10).
나를 배신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값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가까이 함이 최고의 복이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도 채워주신다.
나의 1번은 삼위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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