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약2:1-13)

새벽지기1 2022. 1. 14. 06:48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야고보서 2:1)

차별은 서로를 비참하게 만든다.

인종차별, 성차별, 학력차별, 장애인차별 각중 차별은 모두 외적인 요소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에 대한 존엄이 사라지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외적인 차별이다.

차별은 오직 믿음 안에서 사라진다.

믿음은 모든 차별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목 박는다.

십자가에서 죽은 차별은 영원한 무저갱에 던져진다.

하나님 나라는 돈의 유무에 달려있지 않다.

그런데 타락한 교회가 구원을 돈으로 사고 판다.

대혁교회와 소형교회의 구분, 직분 매수, 교회 매매 등 모두가 돈으로 차별하는 행위다.

세상의 가치대로 차별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불경죄다.

성경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였다.

이웃은 가난한 자와 부자, 강남과 강북, 도시와 지방을 가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한 영혼이다.

그러나 연약한 신앙은 보이는 것에 미혹된다.

잘해주면 좋아하고, 잘해주었는데 반응이 없으면 화가난다.

주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실 복이 중요하지 않고 이 땅에서 받을 대가를 기대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는다.

이것으로 최고의 선물을 함께 받았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도 이 차별과 싸워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별명은 사랑의 사람이다.

차별의 사람이라는 오명이 없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늘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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