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 1:15)
우리시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욕망"이다.
모든 것이 욕망으로 가득차고, 욕망을 부추기고, 욕망을 자랑하고, 욕망가운데 잠이든다.
욕망이 시험을 가져온다.
시험을 이기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시험에 넘어가는 자는 사망에 이른다.
자녀의 성공, 부동산, 주식, 권력, 교회의 성장등 전반적인 시험을 치루고 있다.
시험을 이기는 자가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
면류관은 다 받는 것이 아니다.
시험을 통과한 자가 받는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은 면류관을 받은 자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야고보는 이 땅에 살아가는 성도에게 욕망에 속지 말아야 할 이유를 알려준다.
온갖 좋은 것은 하나님이 주신다.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자 온갖 욕망에 사로잡혀 사망으로 달려가는 인생을 향하여
그렇게 갖고 싶은 좋은 것이 하나님에게 있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진리로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를 모든 피조물 가운데 새롭게 된 첫 피조물로 삼았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그러므로 세상 욕망에 사로잡혀서 사망에 이르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한다.
타락한 인간의 특징은 자아숭배과 욕망의 추구다.
하나님 안에서 구속 받지 않으면 우상숭배의 원천이다.
십자가의 믿음을 가지는 것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자아숭배와 욕망추구와의 싸움이다.
이 싸움을 이기는 것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길이다.
그래서 믿음의 선한 싸움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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