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재물과 영광과 생명(잠 22:1-16)

새벽지기1 2021. 12. 26. 20:23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잊어버리고, 잊어버려도 될 것은 기억하는 어리석은 습관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반복하여 들어야 한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종종  먹기 위해서 일한다.

살자고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솔로몬은 그 길을 알려준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4)이다.

겸손과 경외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다.

그는 재물도 영광도 생명도 얻었다.

재물을 얻지만 영광이 없는 자가 있고, 영광은 있어도 생명이 없는 자가 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삶의 목적이 재물에 있지 않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살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형상임을 안다.

재물의 유무로 판단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실은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좋은 집이 판단의 근거고, 결혼의 조건이기도 하다.

정말 그리스도인다운 선택은 과연 있을까?(1,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와 지식이다(잠1:7).

미련한 길에 서지 않는다.

위험을 알고 피한다.

그러나 미련하고 게으르면 일하기 싫어하고 온갖 핑계를 가진다.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하였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우는 사자가 득실 거리는 세상에 믿음으로 나가서 싸울 수 있다.

지혜를 얻기 때문이다(3,13).

겸손과 경외는 영혼을 지키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아 생활한다.

어려서부터 이 진리를 배우면 늙어서도 한결같은 신앙을 유지한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죄에 대한 권징이 정직하게 있어야 한다.

사랑으로 키운다는 것은 정직하게 키운다는 의미다 (5,6,16).

다음세대는 지금 결정된다.

겸손함이 없는 부자, 여호와를 경외함이 없는 악인들의 모습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앙이다.

이런자들이 지도자가 된다면 공동체는 끔찍하다.

겸손한 자가 복있는 이유는 가난한 사람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거만한 자가 있는 곳에는 존중은 없고 싸움만 있다.

그러기에 재앙이다(7-10,16).

영혼을 지키는 사람은 마음의 정결을 사모한다.

이들에게는 왕 되신 하나님이 친구가되고 항상 지켜주신다. 

그러나 영혼이 정결하지 않은 자는 패망에 이르고, 음녀의 함정에 빠진다(12,14).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를 배우라고 하셨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녀들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모두 얻기를 기뻐하신다.

과연 가능할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하신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길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이다.

이것이 반복되고 강조된다.

삶의 끝에 이 기쁨이 있기를 기도한다.

사도 바울이 그렇게 살았고, 암브리우스가 살았고, 오방 최흥종이 살았고, 장기려가 살았다.

믿음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