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를 통한 연단과 회복 약속!(애2:14-23)

징계를 통한 연단과 회복 약속!(애2:14-23)

본문은 하나님께서 범죄하여 징계에 처한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의 말로 권고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 대한 사랑의 신실성을 보여주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여(15절), 

새로운 언약관계를 회복하실 것(16-19절)과 회복된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심으로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20-23절)임을 선포 하고 있다. 

 

이 예언은 1차적으로는 선민의 바벨론 포로 가운데 해방 될 것과 

궁극적(예표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해 죄와 사망에서 해방될 것,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어린양 혼인 예식(계19:9)을 통해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사11:6-9)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비록 범죄하여 징계를 당한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회개할 것과 어떠한 경우에도 구원의 소망을 놓지 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