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연둣빛 잎새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때와 계절을 주장하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오늘을 선물하셨습니다.
그저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길 소망할 뿐입니다.
오늘도 생명의 신비에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내가 살아있음이 신비롭고 아침 빛을 느낄 수 있음도 신비이고
예쁘게 자라는 화초를 볼 수 있음도 신비입니다.
분명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심입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꼐서 놀라운 사랑과 은혜 그리고 섭리 가운데
귀한 사모님을 이 땅에 보내심도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축하합니다!
여기까지 하나님께서 동행하셨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형편을 뛰어넘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분께서 귀한 자매의 삶 가운데 친히 역사하셨습니다.
비록 그 믿음의 여정 가운데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굴곡이 있다 할지라도
분명 우리의 삶은 주님의 장중에 있기에 그분의 은혜 안에 거하는 오늘이길 소망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 가운데 주님의 선하신 손길이 분명 함께하십니다.
깊은 심령 가운데 주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맛보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나의 믿음의 친구 형제 곁에 인도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찬양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매님으로 인하여 형제가 든든히 서 감을 감사합니다.
믿음의 아내요 믿음의 어머니 그리고 기도의 용사로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찬양합니다.
유미와 귀종이를 위한 기도가 하나님의 때에 온전히 응답되길 소망합니다.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며 지내지 못함이 아쉽지만 늘 나의 가도 안에 있답니다.
나이 듦을 자주 인식하게 될 때마다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구하게 됩니다.
육신의 연약함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심도 감사하네요.
이사한 곳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네요.
세종을 방문하고자 하는 계획이 마음에 그칩니다.
베다니동산의 장로님과 권사님 하고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데
속한 시일에 뵙게 되길 소망하고 있네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얼굴 보아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주님의 기쁨이요 기족들의 자랑입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한 나날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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