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박형호의 포토에세이

바람

새벽지기1 2020. 10. 26. 06:38

 

바람이 분다,

숲 속 사이로

어두운 공기를 밀어내 듯 그렇게 분다

말하지 못한 내 깊은 상념들

저 바람 위에 얹어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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