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새날입니다.
늘 반복되는 날이지만 단순히 어제의 내일이 아니고 내일의 어제는 아님은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서 함께하시는 오늘이기 때문입니다.
선물로 받은 오늘을 감사함으로 누릴 뿐입니다.
아침 공기는 제법 선선합니다.
코로나 19가 많은 것을 앗아갔지만 그 빈 곳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갑사 하는 나날입니다.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하시고 남은 믿음의 여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 되게 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형제 자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침상에 누워있을 자매의 모습, 그 곁에 간이침대에서 밤을 지냈을 형제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고통의 시간이지만 함께하는 그 모습은 어쩌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이었을 겁니다.
자매 곁에 믿음의 형제를 보내주심은 하나님의 기막힌 한 수입니다.
사랑이 많고 성실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실한 형제를 언약한? 자매 곁에 보내시고
여기까지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을 함께하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분명 이후의 모든 여정도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여정이 되겠지요!
형제자매여!
비록 고난의 풍랑 속에 힘들겠지만 그 풍랑보다 강하시고 그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주님께서 함께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요 기도의 벗들이 함께하고 있답니다.
이때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은 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부디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고 담대히 고난과 맞서 싸우며 승리를 맛볼 수 있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식사를 거르지 말고 틈이 날 때마다 간식을 챙기고 지나온 좋은 기억들을 되새기고
주님께서 함께하셨던 지난날들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네요.
분명 함께함이 힘입니다.
주님께서 형제를 통하여 자매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자매를 통하여 형제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서의 천국을 맛보는 변장된 축복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힘내세요.
주께서 함께하십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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