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면 분별력이 생깁니다.(고린도후서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린도후서11:4)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연약한 부분 중에 하나가 분별력이 부족한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곡 된 예수, 거짓의 영, 변질 된 복음을 전해주는 자들이 있으면 너무 쉽게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분별력은 뛰어난 감각이나, 타고난 지혜나, 세상의 지식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 기준을 제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면 분별력이 생깁니다.
진리와 진리가 아닌 것을 분별하고, 이 시대를 분별하고,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이단에 빠지기도 하고, 이념에 휩쓸기도 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고 편가르기에 빠집니다.

오늘도 말씀의 사람 되기 위해서 예배의 자리에서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는 주일로 구별하여 드리는 날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