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시편126:3-4).
포로로 잡혀 성전을 잃고, 예배를 잃었다가 돌아와
예배의 자리에 앉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오롯이 나타나 있습니다.
꿈꾸는 것 같았고, 정말 아무도 할 수 없는 큰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포로에서 돌아오는 일은 마치 남방에 시내가 흐르는 것 같은 일이었습니다.
남방은 네게브 사막을 가리키는데 황무지라는 의미의 네게브 사막에
시내가 흐른다는 것은 꿈으로도 꿀 수 없는 상상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눈물 뿌려 기도하고, 눈물을 뿌리며 심은 것들의 결실로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다시 회복해 주시는 은혜의 감격을 주십니다.
이 은혜를 생각하며 감출 수 없는 웃으로 찬양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어떤 경우에도 눈물뿌려 기도하면 사막에라도 시내가 흐르게 하십니다.
깊은 어둠이 더 밝은 빛을 누리게하고, 더 혹독한 추위가 온기를 더 따뜻하게 느끼게 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예배를 잃지 마십시오.
어떤 경우에도 주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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