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예레미야9:15-16)

새벽지기1 2020. 3. 25. 06:2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 그들을 흩어 버리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9:15-16)


이름만, 껍데기만, 무늬만 하나님의 백성이지

범죄하고, 또 범죄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입니다.


맛있는 쑥국이 아니라 쓰디쓴 고난이라는 독초의 쑥을 먹이고,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하고,

온 백성이 세계 각처에 흩어지고, 완전히 나라가 망하게 되기까지 침략의 칼을 맞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죄를 향하여, 우상을 향하여는 빠르게 달려가지만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않는 자들

범죄에는 용감하지만 정의에는 무기력하고, 약한 자들에게는 잔인하지만 자비도, 사랑도 모르는 자들

돈, 권력, 명예에는 눈이 번쩍 뜨이지만 분별력과 판단력을 상실한 자들

이렇게 죄악 중에 행하던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죄로부터 돌아서고, 돌아설뿐만 아니라 외치고 외쳐야 합니다.

죄와의 타협, 죄와의 환상 호흡을 이루겠습니까?
더 쓴쑥, 더 독한 물, 더 잔인한 칼이 들이닥치기 전에 회개하고, 굳게 서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