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누나처럼 마음으로 23일 마음으로 동행하겠습니다.

새벽지기1 2019. 2. 13. 08:13


장로님!
바쁜 1월 보내고 입춘이지나 소망의 기다림이 있습니다.
이제 은혜자매의  혼례식이 다가오는데.....


장로님!
혼자 산책하시고 혼자 커피와 떡국드신 것  잔잔한 아픔으로 !

그러나 여러 가족속에서도 여전히 외로울 수 있는것이  실존이기도 합니다.
주님과의 동행의 깊은 삶을 누리시는 장로님이시지만 딸의 혼사라는 큰 날 앞에두시고 어찌!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하시길  원하셨거든요.
저희 며누리도 딸들만 두신 사둔댁의 장녀여서 같이 명절을 지내자고 여러번 제안을 드려도 어려워하시네요.
제 친정부모님 사둔댁과 여행도 잘 다니셨거든요.


장로님!
새로운 기독교문화 주안에서의 형제 자매 한가족의 문화는 어떨까요?

혼례의 아름다운 예배가 되어지리라 믿습니다.
자녀들과 베다니 한번 다녀가시길 감히 꿈꿉니다.


19일 떠나 3월 1일에 돌아옵니다.

22명의 저희팀이  이스라엘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40년 몸담고 있는 어글로우라는 공동체 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꿈꾸는듯 합니다.

100퍼센트 우리 구주 주님의 은혜요 하늘 아버지의 깊으신 사랑이요 성령님의 역사이십니다!!!

너무 감격스럽네요. 긴장도있습니다만...


장로님!
주책스럽게 누나처럼 마음으로 23일 마음으로 동행하겠습니다.

특히 이동원목사님, 저희가 서울 침례교회 다닐 때 담임목사님이셨거든요.

어려운 시절이였고 제 눈물 많이 보셨어요... 깊이 따뜻하신 분이세요.


장로님, 잘 다녀올께요.
주님과 함께  잘 지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