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자식에게 이따금 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
‘예쁜 짓을 해야 예뻐하지!’
여기서 포인트는 ‘예뻐야’가 아니라 ‘예쁜 짓을 해야’입니다.
좋은 사람,사랑스러운 사람만이 사랑받을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점점 더 좋은 사람으로,점점 더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변화하는 것이야말로
인문학 나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기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유선경 저(著) 「소심해서 그렇습니다(동아일보사, 16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유선경 저(著) 「소심해서 그렇습니다(동아일보사, 16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스펄전 목사님이 동시대의 유명한 성서학자인 앤드류 버나에게서 그분이 쓴 레위기 주석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책을 읽고 스펄전 목사님은 큰 감동을 받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앤드류 버나 박사님, 이 훌륭한 책을 쓰신 당신의 싸인을 받고 싶군요.
그리고 사진도 한 장 주시면 좋겠습니다.”
노구(老軀)를 이끌고 앤드류 버나 박사가 말했습니다.
“아니, 스펄전 목사, 이렇게 늙은이 사진을 가져서 뭘 하겠소?”
그러나 스펄전 목사가 계속 요청하니까 사진을 보내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진 뒤에다가 이런 의미 깊은 글을 써서 보냈습니다.
“당신이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좀 더 나은 사진을 가질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잠시 후면 그리스도가 계신 곳이 가까워져서 나도 그분을 더욱 닮을 수가 있을 테니까요.”
이 경건한 성경학자의 마음속에 불붙고 있었던 열망을 보십시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주님을 닮고 싶은 것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내 사진을 받으신다면 나는 더욱더 주님을 닮아 있을 텐데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내 사진을 받으신다면 나는 더욱더 주님을 닮아 있을 텐데요!”
사랑하는 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그분이 기뻐하는 모습으로 나날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나날이 닮아가는 것,
사랑하는 예수님을 나날이 닮아가는 것,
즉 성화(聖化)는 성도들이 올라야 할 최고의 봉우리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롬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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