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좋은 책 추천

새벽지기1 2018. 5. 13. 06:40

인문학 나눔


“거리에 나가면 약도가 있습니다.
길을 찾을 때 당신은 지도에서 무엇부터 찾나요?
당신이 가장 먼저 주시해야 할 것은 ‘You are here’ 라고 쓰인 현재 위치입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각 건물의 위치를 표시해 놓았더라도,
지금 여기의 좌표를 알려주지 않으면 지도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디에 존재하고 있는지,
‘I am here’ 를 찾지 못하면 목표도 실행 계획도 무의미합니다.”

김난도 저(著)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오우아, 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You are here” 를 비추어주는 책이 가장 좋은 영혼의 책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악한 영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창3:9)“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의 자리에 있지 않아 두려움과 쫓김에 몸서리치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물음입니다.
성경의 모든 멧세지를 요약하면 “죄에 빠진 우리를 찾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그 ‘찾음’ 과 ‘사랑’의 절정입니다.
You are here!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에 있는 지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 지를 보여줍니다.
이 세상의 책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책,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