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2)
에스라 8:1-20 묵상입니다.
제 1차 포로귀환 이후 80년이 지나 제 2차 귀환이 이루어집니다.
이들은 대부분 바벨론 태생이었고,
예루살렘 성전에 대해서는 열망이 희미한 세대입니다.
다만 이들은 언약백성으로서의 선민의식이 강했으며
예루살렘에서의 신앙부흥운동에 대한 열망이 있는 자들입니다.
이방 땅에서의 안락한 삶보다 예배공동체에 대한 열망이 컸습니다.
에스라와 함께 돌라온 백성들은 예배 공동체 세우기에 나서는데,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으로 예배공동체를 섬길 제사장을 만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신 손길이 충성된 일꾼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고 여기까지 온 한국교회,
성령님의 강권하심으로 바른 예배공동체로 거듭나며,
말씀의 부흥과 함께 새 부흥의 세대로 거듭나는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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