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새벽지기1 2018. 4. 11. 08:52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3월 17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5:15)


이 한 구절에 보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이유를 간략하면서도 분명하게 말한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다시 사셨다는 것이다.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내가 받아야 할 율법의 저주를 주님께서 대신 받으셨으며

또한 나를 대신하여 사시기 위하여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성령을 통하여 새생명, 곧 영생을 주셨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가지 이유로 인하여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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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하여 지금 우리는 새생명을 소유하고 있다.

이 새생명은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생명이다.

이 생명은 주 예수님과 연합하여 있으며 나아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기에 죄를 죽기까지 싫어한다.

성령께서 이 새생명과 함께 거하시며, 이 새생명은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로부터 내리는 영의 양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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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짧은 안개와 같은 인생을 사는 동안 이 한 가지 진리를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진리는 바로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대신 죽으셨고 대신 사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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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이러한 진리를 기억하는 한 나의 삶의 목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게 된다. 그리고 더 감사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되고 복된 삶을 보장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영광과 복은 영원한 나라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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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의 옛사람을 죽이고 새생명으로 살도록 하자.

새생명은 그 본성상 오직 예수님을 사모하며 사랑하고 주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

성령으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며 더욱 주만을 위하여 살도록 하자.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마음을 사로잡아 주의 사랑을 더욱 체험하는 가운데 새로운 피조물로서 남은 삶을 살도록 하자.


주께서 들려주시는 모든 말씀에 더욱 맘과 귀를 기울이고

오늘이라는 날에 기억나는 모든 말씀을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순종하자.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다니니 조금도 빈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온 생명을 다하여 주께 순종하고자 할 때 옛생명이 조금도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언제나 이 귀한 복음의 진리를 마음속에 담고 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