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폐기론자들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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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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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교훈 중에는 ‘십계명’은 폐기되었으며 ‘십일조’는 구약의 율법에 속하였으므로
신약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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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장을 하는 자들은 소위 교회개혁을 부르짖는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중요한 법은 '그리스도의 법'이라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유일한 '새 법'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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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라는 의미를 율법 폐지로 오해하고,
갈라디아서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도 율법을 크게 오해한다.
어느새 은혜를 빙자하여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할 의무를 율법에 속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인간의 책임과 순종을 제거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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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한 무지한 이들의 주장은 이 시대에 또 다른 이단성 주장이 되어가고 있다.
그들은 자의적 성경 해석 및 그릇된 은혜 개념을 강조함으로써 복음의 진수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특히 율법에 대한 오해는 복음 자체를 왜곡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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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은 영원한 법으로서 구약에만 속한 것이 아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속한 율법이 아니다.
십일조는 구약의 율법제도가 아니다. 복음과 율법은 둘 다 하나님의 거룩과 사랑에서 나온다.
복음과 율법은 각각 분리된 것이 아니라 “율법은 복음을 알리고 복음은 율법을 완성한다.”
예수님의 산상 수훈은 주님의 십계명 강해로 볼 수 있는데, 마음에까지 적용되는 십계명을 말해 준다.
즉, 신자의 책임은 더욱 무거워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힘으로는 결코 율법을 완성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 예수님께 나아가 구원을 얻어 새생명으로 살아야 한다.
이때 새생명의 삶은 율법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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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리스도의 법'을 운운하며 율법 폐지를 말하는 자들에게 필자는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려는지 듣고 싶다.
하나님 사랑의 표현에 있어서 십계명이 말하는 내용 없이 어찌 그 사랑을 참이라고 확인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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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에서 '계명'이라고 한 것은 십계명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 시대에서 율법 폐지론을 주장하며 '십계명 폐지' 그리고 '십일조 폐지' 주장은
그 시스템에 있어서 복음과 율법의 하나됨을 무너뜨리고 균형을 잃고 파선하는 배와 같다고 하겠다.
항간의 율법 폐지론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반쪽 복음에 서 있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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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월 1일 율법 폐기론자들|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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