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간마다 사는 비결 (3월 3일)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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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7장을 보면 바울은 마침내 자신 속의 죄의 세력과 거듭난 자아의 갈등을 보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을 한다.
그 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사는 법칙을 적용하면서
죄와 사망의 법에 ‘자동으로’ 이기는 비결을 말한다.
곧, 죄성을 이기는 싸움은 개인의 싸움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싸우는 ‘법칙’에 의해 이긴다는 사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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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거듭난 사람에게만 있는 어떤 기능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내가 예수님 안에 있는지, 예수 밖에 있는지 분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갈라디아서 5장의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열매를 보며 자신이 어디에 속하여 있는지 발견하라는 말씀이다.
성령 안에 있으면 모든 지정의를 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지만
육체, 곧 옛사람으로 살면 여전히 그 지정의는 죄성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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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늘 로마서 8장에서 죄성을 이기는 비결을 논하며
‘생각’이라는 차원을 끄집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것은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어디에 속하여 있는지 분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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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마서 8장을 보면서 ‘내 생각’을 내가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오직 거듭난 사람에게만 가능하다.
갈라디아서 5장에서 말하는 육체의 열매를 보면서
‘아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구나’를 생각해 낼 수 있는 사람은 거듭난 사람 외에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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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말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나의 생각을 점검하여 내 생각이 육신의 생각인지 성령의 생각인지를 분간한다면,
그리고 주님만 생각하는 가운데 육신의 생각을 버릴 수만 있다면,
이 사람은 이제 죄와의 싸움이 ‘생각’이라는 차원에서의 치열한 영적 전투가 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생각 속에서 구체적인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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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이 차원까지 내려가지 않기에 셀 수 없이 많은 즉흥적인 실수를 하게 된다.
육신의 생각은 육신의 열매를 맺고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과 비참의 인생으로 자라난다.
그러므로 필자는 독자들에게 “내 생각이 성령의 생각인지 세 번 점검하라”고 외치고 싶다.
그리고 그 생각이 육신의 생각이라면 당장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하겠다.
바로 이러한 차원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바울은 우리에게 도전한다.
[출처] 3월 3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간마다 사는 비결|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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