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시편112:4-5)."
정직한 자는 아무리 깊은 어두움에 쌓여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은혜를 베풀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하나님은 잘 되게 하십니다.
혹여나 정직하면 손해보고, 잘 대해주면 낭패를 보고,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거나 꾸어주면
그 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실제로 손해를 보고, 어려운 일을 당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직이나 선행의 열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늦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열매나, 보상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믿음의 사람은 정직하고, 은혜를 베풀고,
자신의 것을 떼어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몹시 어려울 때도,
정직하면 손해볼 것이 뻔한 때도 정직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저에게 누군가가 은혜를 베풀어 주어야 겨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상황 만큼이나
다급한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과 이웃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민감함을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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