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마가복음10:51-52)."
예수님이 여리고라는 지역을 지나실 때 맹인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예수님이 거기를 지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예수님을 향하여 소리를 질러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사람들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바디매오에게 조용히 하라고 제지했지만
그는 멈추지 않고 더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예수님은 멈춰 서셨고, 그에게 가까이 오라고 부르셨습니다.
맹인 바디매오는 얼마나 놀랍고, 기대에 찼던지
그에게 가장 소중하고, 유일한 재산이었을지도 모를
겉옷을 내버려두고 뛰어 일어나 예수님 앞으로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바디매오처럼 예수님께 소리질러 부를 만큼 절실한 것이 있습니까?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을 향하여 주저함 없이 무엇이라도 포기하고 달려갈 만큼
예수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십니까?
바디매오처럼 예수님이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시면
주저함도, 망설임도 없이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런 간절함이 있다면 예수님께 믿음으로 요청하십시오.
그 때나 지금이나 동일한 능력으로 살아계시고,
동일한 마음으로 행하시는 예수님께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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