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이 참 좋습니다.
푸른 하늘도 아름답고, 멋을 더해가고 있는 나뭇잎들도 보기 좋습니다.
이는 분명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그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참으로 복된 자들입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일상 가운데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맛보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간 잘 지내고 있지요?
무엇에 그리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가고 있는지 시간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작은 일에 열심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행여 중심을 벗어난 것이 아닌가 돌이켜 보기도 하지요.
그러나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기에 감사하게 됩니다.
친구의 일상의 여정을 카페에서 조금 엿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가족과 그리고 이웃들과 여행을 즐기는 친구의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어쩌면 우리 때에 주님께서 베푸신 귀한 선물 중 하나이겠지요.
그러한 귀한 시간이 계속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믿음의 벗들과의 친밀한 삶은 최고의 은총임에 틀림없겠지요.
그 무엇보다도 주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 그리고 소망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귀한 두 딸 가정 또한 주님의 인자하심과 함께하심의 은총으로 복된 나날이리라 믿습니다.
조부모님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며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사랑받는 귀한 믿음의 순례길이 되길 기도하고 있지요.
분명 어머니의 따뜻한 성품을 이어받은 두 딸 가정에
주님의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귀한 새생명을 더하시리라 믿습니다.
승준이로 통하여 주님께서 새로운 삶은 의미를 더하시고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온 가족을 두루 닮은 모습에 기쁨을 더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온 가족이 하나됨에 새로운 은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함께함의 기쁨과 더불어 나의 나이듦을 확인할 수 있음에 순간순간 주님을 기억하게 하기도 하지요.
이 좋은 가을날,
올 해가 가기전에 친구를 만나 짙은 향의 찻잔을 나눌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갑자기 사고를 당한 친구 병문안이 약속되었는데 몸컨디션이 회복되길 바래봅니다.
한번 꺾인 리듬이 쉽게 돌아오지 않음은 세월의 흔적인 듯 합니다.
친구를 늘 기억하고 지냅니다.
위하여 기도하고 있고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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