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님 닮은 사람입니다 (호세아6:6)

새벽지기1 2017. 10. 12. 07:32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세아6:6)


가끔 드라마나 영화 속의 인물이 돈 많은 부모나, 힘있는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애쓰는 것을 봅니다.

그들이 잘보이려고 하는 사람 앞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더 없이 능력있고, 착한 사람인척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나  이중적인 가식과 모순 덩어리인지 구역질이 나고, 화가 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도 겉으로는 예배도 잘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잘하고,

기부도 많이 하고, 반듯한 신자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구역질 나는 사람이 아닌지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가족이나, 이웃이나, 타인을 향한 자비가 있는지, 긍휼이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을 뭐가 부족한 분처럼 생각하고 예배한다면, 헌금을 한다면 시간과 재능을 드린다면

하나님은 토해버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처럼 사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불쌍히 여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을 희생하고, 자기의 권리를 포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겉 만큼이나 속도, 보이는 것 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곳도 예수님 닮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