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등을 내게로 돌리고 얼굴을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가르치되 끊임없이 가르쳤는데도
그들이 교훈을 듣지 아니하며 받지 아니하고"(예레미야32:33)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들이 신분과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총체적으로 온갖 악을 행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이 극에 달했던 때의 말씀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제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려고, 예배에서 벗어나려고,
믿음생활에서 벗어나려고 등을 돌리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고, 등을 돌리고, 멀리멀리 도망가려는 것이 죄의 속성입니다.
가끔 이런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나도 나름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었습니다. 설교도 많이 들었습니다. 평생을 예배드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떻다는 것인지 삶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추석연휴에도 주님과의 만남과 교제에 게으르지 않았습니까?
이 말씀처럼 얼굴을 주님께로 향하고 있었습니까?
혹시 먹고, 마시고, 너무 반가운 가족들,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 그리웠던 고향 사람들 얼굴 바라보느라
주님을 잊고 지낸 시간은 아니었습니까?
하나님께로 향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열고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으로 받으십시오.
명절이든지, 어떤 사람과 있든지 빛으로, 소금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리스도의 편지로, 그리스도의 대사로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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