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출애굽기23:20-21)
하나님께서는 사자(천사, 대리자)를 보내셔서 당신을 믿는 자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용서하지 않으시지만,
인정하고 고백하면 어떤 죄라도 용서하십니다.
믿는 자들은 혼자여도 혼자가 아니고, 고독해도 결코 고독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천사들을 보내셔서 함께 하게 하시며,
믿는 자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순간순간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거나
사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바를 잘 듣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노여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때 노여워 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따르지 않고, 닮아가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나 마귀나, 세상의 잡신들이나, 소위 사람들이 신적인 위치에 두고 섬기는 것들은
죄의 기준도 없고, 선의 기준도 없습니다.
동티가 나지 않도록 비위를 맞추어야 하고, 화가 내지 않도록 달래줘야 합니다.
그것들은 어떻게 살아도 아무 말도 못하는 벙어리이고,
사람이 욕을 해도 듣지 못하는 귀먹어리지만
그 앞에 뭔가 차려놓고 비위를 맞추고, 빌기만하면 되는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들으시고,
사랑하시고,
선하시고,
의로우시고, 생각하시고, 기억하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못하실 일이 하나도 없으시고,
신들 중에 으뜸이시고,
진리이신 하나님 만을 예배하시고, 온전히 섬기십시오.
즐거운 추석명절 아침에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아침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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