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형제의 삶 가운데 주님의 사랑의 역사를 찬양합니다.

새벽지기1 2017. 6. 24. 19:53


분명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며

주님의 뜻을 우리는 다 헤아릴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생명의 근원 되시며 소망의 근원 되심을 고백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의뢰할 수 있음이 얼나나 큰 은총인지요!


아침 여행길이 복 되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일상의 삶 가운데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형제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것이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이요 사랑의 역사이심에 틀림이 없습니다.

형제의 간절한 마음에 주님께서 응답하심이요 자매의 마음에 베푸시는 은혜의 단비입니다.


이어지는 모든 일 가운데 형제를 통하여 이루어 나가실

주님의 선한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님께서 일하심을 고백하며 같이 기뻐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형제의 마음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모든 것을 친히 이루어 나아가시리라 믿습니다.

그 걸음 걸음마다 성령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며

형제의 마음 속에 거룩한 열망이 차고 넘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나는 요즘 여기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들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케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마음 아픈 것은 그간 나누어 왔던 일들을 모두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작은 물질이었지만 예수님을 알고 난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에 당혹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분명 주님께서 친히 하신 일이라고 고백해 왔지만 멈춤으로 인하여

그들에게 있으리라 생각되는 불편에 마음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통해 나의 믿음없음과 연약함과 교만함을 돌아보게 됩니다.


형제여!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주님의 기쁨임을 고백하며

주님 베푸시는 작은 일에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갑시다.

분명 형제는 주님의 기쁨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