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권 청년시절
10. 최고 선(善)이신 하나님
누가 복잡하게 맺어진 패들을 헤쳐 놓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부끄러워 거들떠 보기도 싫습니다
그러니 나는 당신만 보겠습니다
당신은 의로우시고 무죄하시며
순수한 영광의 빛 가운데서 아름답고 숭고하시며
아무도 가져 보지 못한 만족으로 가득 하십니다.
당신에게는 평안이 있고 생명이 있으며
그 생명은 어지러움이 없는 생명입니다
당신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주님의 기쁨에 들어갑니다'
그는 두려움 없이 존재할 것이요
그는 극히 선하게 그 기쁨을 최고의 선 가운데서 소유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떠난 나는 길을 잃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는 젊은 시절에 당신 안에 의지하기는 커녕
당신을 멀리 떠나 길을 잃고'결핍의 땅'에 내쳐졌습니다.
글.. 어거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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