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롬 3:26)
의롭고 적법한 절차를 따라 죄를 처리하시는 과정
즉 예수님의 화목 제사의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의로우심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의롭다 하십니다.
여기서 "의롭다 하심" 이라는 말은
법정적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법정에서 죄인으로 기소된 죄인을
의인이라고 인정하고 선언한다는 뜻입니다.
의인이라고 인정하고 선언함으로써
그 죄인의 죄책이 사라졌고,
기소당해야할 이유와 근거가 사라졌으며
동시에 하나님과의 화평의 관계를 누릴 수 있는
완전한 의인으로 인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의롭다고 선언하신다는 것입니까?
예수 믿는 자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내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내 죄값을 다 갚으셨다는 사실을
머리와 가슴과 의지로 받아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오, 예수님!
내 죄 때문에
주님이 고통과 죽음 당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 위해 죽으신 주님을 위해
오늘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주님을 위해 산다는 것은
결국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임을 깨닫고
오늘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는
제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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