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예수님께서 하셨습니다! (요한복음9:25)

새벽지기1 2016. 4. 5. 08:54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요한복음9:25)

예수님께서 태어나면서부터 맹인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예수님을 몹시 못마땅해 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하셨다는 것을 부정하고,

오히려 안식일을 범했다는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습니다.


눈을 뜬 사람이 예수님께서 눈을 뜨게 하셨다는 증언을 하고, 그의 부모도 그가 맹인이었다가 눈을 떴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며,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맹인이었던 사람이 바리새인들에게 대답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맹인이었다가 눈을 뜬 사람도, 수 많은 신자들도, 저도 예수님에 대해서 다 알 수 없고,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님을 믿었더니 예수님이 저에게 구원을 주셨고,

저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제 안에 성령님이 계시고, 제가 변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죽음을 믿음으로써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언어와 행실이 변화 되었고, 지금도 예수님이 저를 변화시켜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삶을 소홀히 하지 않지만 천국에 대한 분명하고,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소망이 저를 주관하고 이끌어줍니다."


이 땅에 모든 것을 걸고 살아가고 있다면 천국의 소망을 갖기를 바랍니다.

성경이 그 소망에 대해서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