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4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4:14) 사마리아 수가성의 야곱의 우물이라는 공동샘에서 마주친 여자에게 물을 얻어 마신 예수님은 생수에 관한 말씀을 하시다가 예수님은 최고의 생수를 소개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없는 물,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물, 그런 엄청난 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물은 예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물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이런 물이 있다면 살 수 있으면 사서 마시고, 얻어 마실 수 있으면 얻어 마시고 싶지 않습니까? 여자는 귀가 번쩍 뜨였는지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7: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로마서7:17-18) 바울이 율법 아래에 있던 자신에 대하여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롬7:14)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에 있기 전에 처했던 자신이 그러했다는 것입니다. 그때 바울은 자신이 율법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자신이 최선을 다해 율법을 지키려고 했지만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라고 슬프고, 허무한 탄식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의 인간이 얼마나 한심하고, 얼마나 악..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렘31:25)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예레미야31:24-25)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꿈으로 유다의 미래에 대하여 계시해 주신 말씀입니다. 북왕국은 이미 멸망하였고, 이제 낭왕국 유다도 곧 멸망하여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갈 위기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앞으로 펼쳐질 하나님의 회복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단지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는 정치적인 회복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회복과 메시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 보여주신 것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신 그리스도께서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되어 그를 믿는 자와 함께 사는 은혜를 베풀어주..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잠언12:1)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잠언12:1) 그리스도인이라도 훈계와 징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훈계, 어떤 징계는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어떤 때는 훈계와 징계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은 훈계와 징계 자체를 싫어하고, 훈계와 징계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고 있고, 훈계를 훈계 하려고 하고, 징계를 징계하려고 하는 습성을 가진 우리는 훈계나, 징계를 받는 날을 위하여 스스로 이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거니와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우리는 성경의 지식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한복음5:6)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요한복음5:6-8)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고 그 옆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었고 그 안에는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있었습니다. 그 중에 38년된 병자도 있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는 너무도 당연한 것을 묻는 예수님의 질문에 자신이 지금까지 낫지 못한 핑계를 댔습니다.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님이 그 곳에 누워 주구장창 기다리는 그들의 낫고 싶은 건절..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18:36) 예수님이 잡히셔서 빌라도에게 심문을 당하실 때 빌라도는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고 되 물으셨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고 했습니다. 이 말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은 유대인의 혈통으로 태어나셨지만 유대인이 아니고, 이스라엘 땅에 태어나셨지..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시편77:1)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시편77:1) 기도는 명상이 아닙니다. 기도는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기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조용히 자기의 소망이 이루아지길 상상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자기의 내면을 두껍게 쌓아가고, 자기의 내공을 쌓아가는 훈련도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하나님을 알현하여 자기의 품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이 하는 것은 기도의 흉내를 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기도와 같은 것, 기도와 비슷한 것, 기도를 흉내내는 것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기도하면서 무엇을 구하는지도 모르게 얼버무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편을 ..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사64:9)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이사야64:8-9)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입니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뭐든지 만들 수 있고, 신도 만들 수 있고, 심지어 하나님도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쓴 각본에 의해서 존재하게 된 어떤 것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신념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사람과 이 세상과 전 우주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셔서 존재하게 하시고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말라'(마6: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마태복음6:2) 예수님은 구제할 때, 기도할 때(마6:5), 금식 할 때(마6:17) 사람에게 보이려고,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또 구제한 후에, 기도한 후에, 금식한 후에 자랑하지 말고, 홍보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은 칭찬 받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여 더 돋보이게 하려하고, 더 도드라지게 하고, 필요하면 과장도 하고, 실제보다 더 멋있게 포장도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이런 것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은밀함의 은혜, 감추어진 것의 거룩함, 광고되지 않은 것의 소중함,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8:11) 사람은 누구나 다 한 번은 죽게 되고 죽은 후에는 누구도 예외 없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히9:27). 심판은 죄사함을 주시는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영생을, 믿지 않음으로 죄사함을 받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사망, 영벌에 처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둘째 사망입니다(계21:8) 우리의 죄를 대신지시고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 살리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거하시며,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셔서 부활의 영광으로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