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이사야41:10) / 이금환목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이 세상 사는 동안은 파도처럼 몰려오는 두려움도 많고,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근심도 많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련과 마주치기도 하고, 아주 난해한 문제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두려워 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안심시켜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위로와 격려의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믿음의 자녀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굳세게 해 주시고,..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롬7:21) / 이금환목사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로마서7:21-23)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 안에서는 수시로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법을 거슬러 싸우려고 하는 "한 다른 법"과의 싸움이 벌어집니다. 이 싸움이 팽팽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라도  바울도 경험했듯이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고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법과 한 다른 법이 다투는 각축장이 되고, 싸움판이 되면 우리의 마음에는 평안도, 기쁨..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편73:27-28) / 이금환목사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시편73:27-28)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의 미래는 없습니다. 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난 자는 멸망이고,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인생, 다 거기가 거기고, 인생의 종착점은 다 비슷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동의 하십니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도 없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온 인생,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인생,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은 인생은 영..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렘50: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예레미야50:34) 이스라엘과 유다는 멸망하였고, 그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당시 세계 어떤 나라도, 어떤 군대도 바벨론에 필적할만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바벨론에 잡혀간  이스라엘과 유다인들이 포로에서 벗어날 길은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여호와는 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강한 나라보다도, 어떤 강한 왕보다도, 어떤 강한 군대보다도 강하신 여호와십니다. 그 강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싸워주시면 이스라엘도, 우리도, 모든 믿음의 자녀들도 이기고, 평안을 얻고, 자유를 얻게 됩니다. 오늘도 강하신 하나님,..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요10:17) / 이금환목사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한복음10:17-18)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은 로마의 권력이나,  대제사장의 힘이나, 빌라도의 영향력이나, 유대인들의 민심이 예수님에게서 돌아서서 어쩔 수 없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목숨을 내놓으셨고, 스스로 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생의 부활로 목숨을 다시 얻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창조주이시므로 주시고자 하시는 자에게는 생명을 부여하실 권세도 있으시고, 생명을 취하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소명의 길(행20:24) / 이금환목사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20:24) 바울은 분명한 인생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평생을 두고 달려가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이었습니다. 바울만 그런 것이 아니었고,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가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재미있게 교제하고, 어울려 놀고, 어울려 취미생활하고, 어울려 교양을 쌓고, 어울려 성공을 자랑하고, 어울려 마음의 위로를 삼고, 어울려 인생의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은 복음을 증언하는 수단이었지 그것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모든 인간이..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언12:18) / 이금환목사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언12:18) 대부분의 처세를 가르치는 책이나, 스스로 스승을 자처하며 지혜를 가르치는 사람들은 말을 하는 것보다 침묵을 더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을 하지 말라거나, 말을 많이 하라고 하기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말, 격려의 말, 위로의 말,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말과 같은 "경우에 합당한 말"(잠25:11)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세상은 칼로 찌르는 말과 같은 공격적이고, 비판적으로 말해서 말싸움에서 이기고, 논리적으로 더 우위에 서고, 많은 사람을 설득하고, 말의 힘을 잘 사용하는 사람을 말 잘한다고 하지만 결코 지혜로운 자의 혀가 아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의 혀는 치료하는 말, 위로하는 말, ..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로마서7:4) / 이금환목사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로마서7: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연합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로 여겨젔으므로 율법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었습니다. 여기가 우리 각자의 죄의 사람의 끝이고, 옛사람의 끝이지만, 이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의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이신 그리스도에게 가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 하나님을 위해서 열매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계..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누가복음8:25) / 이금환목사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누가복음8:24-25) 예수님이 제자들과 작은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갈릴리 바다라고도 하는)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광풍이 불어 풍랑이 심하여 배가 뒤집힐 것만 같은 긴박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면서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다급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조금도 다급하시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계21:27)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요한계시록21:26-27) 새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이름이 생명책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