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지가 추모공원으로(2015.6.7) (2015.6.7) 아주 오래 전, 작은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다. 아마도 33년 전쯤 인가 보다. 지인들 가족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몇 차례 다녀온 곳이 있다. 포천에 있는 서운동산이라는 곳이다. 제법 큰 개울을 끼고 있는 유원지였다. 예쁜 잔디밭과 연못 그리고 예쁜 집이 여러채가 있었다. 지..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진정한 기쁨, 오직 은혜(2015.6.5) 기억나지 않는 꿈에 시달리다 잠을 설치고 조금은 멍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책상 위에 놓인 책을 들고 집을 나섰다. 얼마 전 어느 지인 집을 방문했을 때 무심코 책장을 바라보다가 매력적인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집에 오던 길에 책방에 들러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제목이 '상처..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블로그 활동 시작의 의미는?(2015.6.3) 아침 해는 여전히 떠올랐다. 어제의 그 해 일텐데 나의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작은 온도에도 민감하고 바람의 향방에도 영향을 받곤 한다. 오히려 큰 일보다 작은 일에 민감하다. 세계평화보다 나의 작은 평안에 마음을 쏟고, 민족복음화보다 나의 가족구원에 더 민감하다. 어제는 두어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