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에게 만족하니라 너희는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에스겔45:9-1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게 만족하신다는 것은 잘했다는 칭찬이 아닙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에게 "너 지금까지 놀만큼 놀았고, 나의 속을 썩힐 만큼 썩였고, 네 멋대로 살만큼 살았으니 이제 제발 마음 좀 잡으렴"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포악과 겁탈과 속여 빼앗는 못된 짓, 나쁜 짓, 악한 짓 할 만큼 했으니 이제 그만 그치고, 지금부터라도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공정한 법을 만들고, 공정하게 법을 적용하고, 공정하게 정책을 펼치라는 것입니다.
능력이 아니라 공정입니다.
말 수완이 아니라 공정입니다.
잔머리가 아니라 공정입니다.
임기웅변이 아니라 공정입니다.
잘 손아귀에 넣는 것이 아니라 공정입니다.
우리부터 교회나, 사회나, 나라나,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하고, 또 공정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고, 공정함으로 억울한 사회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따라 공정을 펼쳐나가야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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