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편63:1)
다윗이 반역을 일으킨 아들 압살롬을 피하여 유대 광야로 도피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때의 기도입니다.
죽이려고 달려드는 아들을 피하였을 때는 사울을 피하여 다닐 때나, 어떤 원수의 공격을 받고 도피하고 있을 때와 비교할 수도 없이 큰 심적고통을 겪고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고 또 간절히 부르며,
하나님을 찾고 또 찾으며,
하나님을 갈망하고 갈망하며,
하나님을 앙모하고 앙모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막 같은 광야에 도피 중이고, 물도 없고, 평안히 쉴 수도 없는 황폐한 곳에서, 마음의 곤고와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면서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만을 바라는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찾고, 갈망하고, 앙모하는 심령이 참으로 가난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무릎꿇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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