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않고 (눅 21:5-19) / 신동식 목사

새벽지기1 2025. 4. 11. 05:55

헤롯 성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자랑하는 이에게 예수님은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않고 무너질 것을 말씀합니다. 유대인의 자랑인 성전이 무너집니다. 이것은 종말이 임한 분명한 표징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의 파괴를 말씀하자 사람들은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 질문합니다.

예수님은 종말의 징조에 대하여 분별을 말씀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와서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고 할 때 따르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자연 재해, 전쟁,영적 핍박, 믿음의 순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할 것을 말씀합니다.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인내하는 자가 영혼의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성전의 무너짐은 충격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70년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않고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말씀처럼 최후 심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고 말씀하신 징조들은 조금씩 나타났습니다. 전세계적인 위기였던 코로나19도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어야 합니다.

그때까지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의 자세는 인내입니다. 한국교회가 무너지는 소리를 들을 때 절망하지 않고 복음안에서 인내하는 일입니다. 다시금 회복하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는 일입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받기를 감사해야합니다. 고난의 끝에 영광이 있습니다.
오늘도 고단한 여정에 인내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