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운다!(삼하20:14-26)
본문은 한 지혜로운 여인에 의해 세바의 난이 진압되는 장면이다.
사실 요압의 군대는 애초에 아벨 성을 포위하고 그 성을 아예 허물어 버림으로써 반란군을 진압하려 했었다.
그러나 이제그 성이 한 지혜로운 여인이 요압과의 면담을 통해 요압 작전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성읍 사람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세바만 죽이고 아벨 성은 무사한 채 반란이 진압된 것이다.
이는 구속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한분의 의로운 행동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셨음을 예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롬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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