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신간의 불길한 앞날을 예고한 사건(삼하20:4-13)
본분은 세바의 반란을 진압하도록 군장에 임명된 아마사가 일을 지체하는 와중에 요압에 의해 피살되는 장면이다,
전에 다윗은 유다 사람들에 대해 유화 정책을 펴면서 아마사를 군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던 차에 세바의 난이 발생하자 다윗은 이를 진압한다는 명목하에 아마사를 등용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동안 다윗을 도와 다윗 왕국 건립에 충성을 다했던 요압의 공로를 무시한 것이며,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지 못한 처사였다. 따라서 요압에 의한 아마사의 죽음은 예견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압의 이러한 행위는 여러 측면에서 잘못된 처사였다. 군신간의 불길한 앞날을 예고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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