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공적 사역을 위하여 세례를 받고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40일동안 금식하면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습니다.
이는 첫사람 아담의 실수가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에게서 반복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이로서 예수님이 구약이 제시하였던 그 메시야임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시험은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것과 천하 만국의 권위와 영광을 위하여 마귀를 경배하는 것과 하늘에서 뛰어내리면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는 시험입니다.
이 질문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 경배한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말로 답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동산에서 실패하였던 아담과 달리 광야에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자로서 자기 계시를 하셨습니다.
마귀는 항상 이 질문을 통하여 유흑하고 믿음의 자리에서 떠나게 합니다. 먹는 문제, 권력과 돈문제, 신비체험으로 미혹합니다. 언약과 말씀보다는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문제로 유혹하여 신앙을 흔듭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 유혹에 넘어갑니다. 성령을 의존하지 않고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믿음의 길은 우문에 대한 현답으로 대적자를 이기고,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으로 영적 성장을 합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충실하게 따라갈 수있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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