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구원의 뿔을 예비하는 자 (눅1:57-80) / 신동식 목사

새벽지기1 2025. 2. 11. 07:32

눅1:57-80 구원의 뿔을 예비하는 자

세례요한이 출생합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생각한 엘리사벳의 출산은 모두에게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팔일만에 할례를 행하고 이름을 짓고자 합니다. 친족들은 관례를 따라 사가랴라고 정했지만 엘리사벳과 사가랴는 거절하고 요한이라 정합니다.

요한의 이름이 정해지자 사가랴의 입이 풀립니다. 이에 사람들은 놀라고 요한이 어떤 삶을 살지 궁금해합니다. 그때 부친 사가랴가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합니다. 요한은 하나님꺼서 구원의 뿔을 다윗의 집에 일으켰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옛 선지자가 전하였던 말씀이라 말합니다. 구원의 뿔이신 그리스도가 원수에게서 구원할 자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을 성결과 의로 섬깁니다.

세례 요한은 이 구원을 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또한 죄 사함으로 구원받는 길을 알려주는 선지자입니다.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자입니다.

세례 요한은 구약 언약의 성취를 보여줍니다. 어둠의 시대가 지나가고 평화의 해가 떠 오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의 왕입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게됩니다. 평화의 해, 샬롬의 나라가 그리스도인의 영광입니다. 구원의 뿔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평화를 구하고 살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