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2. 9. 05:59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    



   
글쓴이/봉민근


우리의 심령 속에는

씨 뿌리는 비유의 네 가지 마음이 다 들어 있다.
영적인 기경을 하지 않으면 뿌려진 씨앗이

자갈밭에 머물 수도 있고 옥토에 머물 수도 있다.


굳건한 믿음의 기초 위에 서지 않으면

언제든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어제는 성령충만하여 베드로처럼 온전한 신앙을 고백할 수 있었을지라도
오늘은 사탄아 물러가라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도 있다.


내 안을 돌아보지 않으면

속에서 가라지가 자라서 내 신앙을 잠식할 수도 있다.
믿음은 내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자기의 뜻대로 된다면 그는 여호와가 아니겠는가?
우리는 신이 아니다.


죄란 하나님을 거스르고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다.
그것이 불신이요 타락이다.
나름 자신의 바벨탑을 쌓으려 노력하지만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는 것을 결코 하나님은 용납하지 않으신다.


신앙은 자기 지위를 지키고 분수를 넘지 말아야 아름답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려는 욕심 때문에 선악과를 먹고 폭망 했다.
때로는 실수하고 넘어질지라도

하나님 앞에 겸비한 태토를 보이며 사는 자가 사유하심을 받는다.


사람의 두뇌로는 하나님의 그 풍성한 지식과 지혜와 능력을  다 담을 수가 없다.
신묘막측한 하나님의 놀라운 지경을 어찌 죄인인 인간이 알 수가 있겠는가?


사람이 이루고 성공했다고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티끌만도 못한 것들이다.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것을 자랑하지만 곧 사라질 것들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가 능력 있는 자요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려고 하는 자가 믿음의 사람이다.


나를 낮추되 한없이 낮추면 하나님이 그를 높이신다.
자신을 스스로 높이며 자기 힘으로 이루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결국 하나님을 떠나서는 우주만물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요
하나님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없이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그가 붙드시리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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