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음악에 빠지고 싶은 날, '런던 레코드'

새벽지기1 2025. 1. 18. 05:27

 

음악에 빠지고 싶은 날, '런던 레코드'



런던 외곽에 있는 낡고 오래된 레코드 샵.
주인 존은 오늘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 본다.
하지만 텅 빈 레코드 샵에는 쓸쓸한 음악만 흘러나오고
손님 구경한 지 오래된 앨범들은 먼지만
가득 쌓여 있다.

그때 커다란 가방을 들고 성큼 들어온 손님 찰리.
세계 일주를 방금 마치고 왔다는 그의 가방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오디션에 떨어진 스칼렛은
풀이 죽은 채 존의 레코드 샵으로 들어오고
레코드 샵 주인 존이 혜성처럼 등장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데
그가 전설처럼 사라진 밴드의 리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공통점 없는 이 세 명의 만남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가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며 한 팀이 되어간다.

- 뮤지컬 '런던 레코드' 시놉시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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