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빠지고 싶은 날, '런던 레코드'
런던 외곽에 있는 낡고 오래된 레코드 샵.
주인 존은 오늘도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해 본다.
하지만 텅 빈 레코드 샵에는 쓸쓸한 음악만 흘러나오고
손님 구경한 지 오래된 앨범들은 먼지만
가득 쌓여 있다.
그때 커다란 가방을 들고 성큼 들어온 손님 찰리.
세계 일주를 방금 마치고 왔다는 그의 가방에는
신기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오디션에 떨어진 스칼렛은
풀이 죽은 채 존의 레코드 샵으로 들어오고
레코드 샵 주인 존이 혜성처럼 등장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데
그가 전설처럼 사라진 밴드의 리더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공통점 없는 이 세 명의 만남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가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며 한 팀이 되어간다.
- 뮤지컬 '런던 레코드' 시놉시스 中에서 -
'좋은 말씀 > 따뜻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의 심장 (0) | 2025.01.21 |
---|---|
뿔과 뿌리는 원래 하나다 (0) | 2025.01.19 |
초승달과 별 하나 (0) | 2025.01.17 |
돈의 가치 (0) | 2025.01.16 |
피플 워커(People Walker) (0)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