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늘 저는 시편 19편을 쓴 고대 이스라엘 한 영성가의 찬송을
제가 드릴 기도의 주제로 삼으려고 합니다.
이 기도를 받아주십시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시 19:1-6).
주님,
세상이 왜 이렇게 장엄하고 오묘하며 신비로운지,
이 좁은 머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습니다.
왜 우주는 저렇게 넓으며, 태양은 왜 저렇게 크고 뜨거운지,
저 우주는 끝이 있을지, 제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은 바로 당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이 모든 세상의 비밀이십니다.
당신 하나님께 저의 운명을 맡깁니다.
받아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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