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피난처(삼상21:10-15)
본문은 신변의 위협을 느낀 다윗이 놉 땅으로 피신했을 때, 그곳에서 사울의 신하 도엑과 마주친 다윗이 그의 밀고를 두려워하여 블레셋의 한 성읍인 가드로 피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다윗은 그곳 가드에서도 자기의 신분이 발각되어 미친 자 행세를 한 후에야 겨우 위기를 넘기고 아둘람 굴로 도망하게 된다.
본문은 위기를 사람에게 피하려 했던 다윗은 뒤늦게 자신의 판단이 어리섞었음을 깨닫고, 훗날 오직 하나님만이 환난 날의 진정한 피난처 되심을 고백하게 된다(시3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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