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삼상22:6-23)
본문은 다윗과 그 추종자들이 유다 땅 헤렛 수풀에 이르렀을 때 도엑은 사울에게 다윗을 도운 제사장 아히멜렉을 고발한다.
이에 사울은 제사장 85인과 놉 땅의 거민 모두가 진멸한다. 이때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만이 겨우 다윗에게도 도망하여 사태를 고할 수 있었을 뿐이다.
이 사건은 자기의 왕위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사울의 그릇된 욕심과 도엑의 기회주의적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처세술이 빚어낸 악한 행위였다.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8: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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