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아름다운 우정(삼상23:15-18)
본문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이 그일라 거민들의 배신으로 인한 사울의 추격을 피하여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십 황무지로 피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을 찾아가 위로하는 장면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요나단이 장차 사울의 왕위가 자기에게 계승되지 않고 다윗에세 넘겨질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도 동요하거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고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는 사실이다.
요나단의 태도는 단순한 우정을 넘어 고매한 인격자의 모습을 본다. 성숙한 성도의 모습은 이처럼 꽃 보다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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