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원수를 선대하라(삼상24:8-15)
본문은 다윗이 사울에게 자신이 미움이나 죽임당할 까닭이 없음을 호소하며 자신에게는 사울을 해하려는 의사가 전혀 없음을 강력히 주장하는 내용이다.
본문은 우리에게 두 가지 사실을 교훈한다.
첫째,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원수를 선대하라(10절)
둘째, 원수 갚는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12절)
주목할 것은 자기 원수인 사울에 대해서는 가장 존칭하는 말로써 높인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극도로 비하하는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는 것이다(14절). 이는 다윗의 신앙적, 인격적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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