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사랑에 대하여 / 봉민근

새벽지기1 2024. 10. 17. 05:53

사랑에 대하여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사랑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 원하며 사랑 타령을 하며 살지만

사랑에 굶주려 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실상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설령 사랑을 안다고 해도 사랑할 줄 모르는 것이 우리네의 삶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지만 착각일 수도 있다.
말로만 하는 사랑은 어려움이 닥치면 들통나게 되어 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고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다.

사실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논한다는 자체가

주제넘은 일인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사랑은 환경이나 감정에 좌우되는 그런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그 어떤 조건도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능가할 더 큰 사랑은 없다.

하나님은 사랑의 원조이시며 본질 그 자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깊고 깊어서 그 수심을 측량하거나 가늠할 수가 없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 하셨다.
세상이 이렇듯 사악하고 피폐해져 가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데서 시작된다.
믿음이 있노라 하지만 사랑이 뒷받침되지 않는 믿음은 모두가 외식이요 거짓이다.

사랑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만이 온전한 사랑을 할 수가 있다.

세상에 그 누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미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인다.
우리는 말로만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나 쉽고 가볍게 잘한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만 우리에게 그럴 능력이 없다.

환경과 조건이 바뀌면 언제든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면 우리는 사랑하는 자가 된다.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하나님의 사랑은 목숨을 건 사랑이다.
진짜 사랑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셨다.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주님의 참제자다.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가 있다.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이라는 것은 사랑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제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섬김의 일을 한다 할지라도
사랑 없는 그 모든 것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일이다.

믿음은 사랑으로 완성된다.
십자가의 사랑은 죽음으로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한 세상 끝날까지의 사랑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