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봄이 왔습니다.

새벽지기1 2024. 3. 30. 22:50

봄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주관하시고
좋은 계절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봄을 누리기에는
우리들의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삶의 이런저런 무게가
우리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고
우리들의 연약한 믿음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총을
누리지 못하게 하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지만
안부를 묻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하나님께서만이 그 마음을 아시며
하나님만이 진정한 위로와
힘이 되심을 믿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이러한 고난의 때를 통하여
성도님의 믿음을 성숙하게 하시고
이전보다 더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녁에 김기환성도와 통화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그분의 뜻이 모든 여정에 기본이 되며
주님 앞에 그리고 가족 앞에
신실한 삶으로 굳게 서게
하시길 간구해봅니다.

참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잘 견디시고 잘 참으셨습니다.
그 마음에 벅수를 보냅니다.
여기까지 인내하시고 승리하셨으니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가운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며
자신을 이겨나가시길 소망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그 마음 가운데
믿음의 역사와 소망의 인내를 
이루게 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우리 함께 믿음의 길을 같이 가요!

내일은 1부 예배를 드리시나요?
우리는 2부 예배를 드립니다.
좀 여유있게 길 계획입니다.
1부 예배를 드리시고 끝나면
식당에서 잠시 차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