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새벽지기1 2023. 9. 14. 07:50

아침 하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푸른 하늘도 구름도 예쁩니다.
어제 내린 가을비가 주고 간
귀한 선물입니다.
분명 지난 해 누렸던  그 가을이 
아니기에 더욱 신비롭습니다.
거저 받았으니 감사함으로 
누리며 나누어야겠습니다.

이 가을을 맘껏 
즐기고 계시다니 고맙습니다.
가족들과의 좋은 만남은 선물입니다.
좋은 연주회를 즐김도 선물입니다.
방형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방형이야말로 진정으로
생명의 신비를 누리고 있고
시간의 소중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 생명과 그 시간은
방형만이 누릴 수 있는
신비이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주 오랜만에 누린 수학여행.
이제야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나 봅니다.
언제 다시 그러한 기회가 올까 싶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임에 틀림없습니다.
먼저 떠난 그 사람이 그립기만 합니다.
두 딸의 모습과 손주의 모습 가운데
그 사람의 모습이 숨겨있습니다.
머지않아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기에
감사함으로 이 가을을 보냅니다.

다음 주에는 방형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소풍을 떠나야겠습니다.

조금은 먼 길이지만

나름 즐겁고 소중한 소풍길입니다.

방형을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부디 힘내시고요!
잘 견디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방형의 마음 가운데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 기쁨괸 평안을 주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오늘도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옆에 계신 귀한 분과 함께

복 된 하루 보내시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