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예레미야30:12-13)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하여 포로에서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고 하시면서도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그리고 포로생활 동안 받은 상처, 부상이 엄청난데도 고칠 수도 없고, 심각한 장애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더구나 서로 고소고발이 발생하여 그것을 공정하게 재판해줄 재판관도 없고, 상처는 심각한데 약도 처방도 없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이스라엘과 유다처럼 누구도 매듭지어줄 수 없고, 어떤 약으로도 낫게 할 수 없고, 어떤 처방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이런 상처, 이런 부상, 이런 트라우마, 이런 문제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고치실 수 없고, 풀수 없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도 하실 수 없는 일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길도 없는 곳에 길을 내실 수 있습니다.
"그들이 울며 돌아오리니 나의 인도함을 받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넘어지지 아니하고 물 있는 계곡의 곧은 길로 가게 하리라"(렘31:9)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면, 회개하고 간절히 구하면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새살이 돋게 하시며, 온전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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